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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고 친한 친구 왜 손절하는지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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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gggh 작성일 24-08-12 00:16 조회 16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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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친하니 티격태격해도 잘 지냈는데

나이먹고 뭔가 옹졸해지고 생각이 많아져서
사소한 걸로 마음 상하고 엇나감

나이먹어가면  더 오래봤는데도 오히려 어느정도 선이 필요해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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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7

Dfffg님의 댓글

Dfffg 작성일

남자가 돈을 벌면 여자를 바꾸고 지위가 올라가면 친구를 바꾼다

Ccvg님의 댓글

Ccvg 작성일

나이먹어서 알게되었지

내가 병신들이랑 어울린다는것은

진정한 친구는

그친구의 학벌 직업 집안보아야 한다는것을

Fgggh님의 댓글

Fgggh 작성일

ㅇㅇ 맞지 나도 33살밖에 안됐는데 ㅋㅋ 걍 성격들이 다 드세고 주관쌘애들이다 보니깐

쌍욕박고 별소리 다하고 나쁜짓도 같이 다하고다녓는데

여친이 저런애들이랑 왜 어울리냐드라

그래서 손절한애들도 많고 그나마 어울리는애들은 미래에대해 생각도 하고 돈도 굴리고 뭐 나한테 도움되는 그런애들만 남고

ㄹㅇ 걍 급식때마냥 쳐놀기만 하는애들은 다 손절침

손절 내가 직접안해도 지들이랑 대화수준이 안맞으니 자동으로 멀어지게됨 그게 시작이 30살부터인듯


이래서 수준에 맞게 사람이 어울려야함

막말로 노숙자랑 재벌이랑 못어울리잖아 ㅋㅋ 첨에는 호기심으로 친해질순잇는데 그게 1년 2년 지나면 걍 환경차이로 멀어짐

Ffgg님의 댓글

Ffgg 작성일

어렸을적에는 친구의 단점을 보면 나이 먹어가면서 점점 좋아지겠지 이런 맘이 있어서 여러모로 이해하면서 지내는데
나이먹으면서 사람은 안변하는구나 라는걸 확실하게 깨달으니 받아들이기 힘든 단점이 보이면 결국 안만나다가 손절하게 되지

Ccvg님의 댓글

Ccvg 작성일

나이 먹어도 10대 때처럼 놀려고 막 대하는게 그래도 괜찮던 뭣도 모르던 시절이 그리우니까 그런거 아닐까. 근데 30대 40대 되면 이제 남이 막 대하면 10대 때처럼 철모르던 나이가 아니라 기분이 나쁘지. 친한 친구여도. 그래서 그 떄의 기분을 느끼는 것은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삶의 기본 원칙을 알면 간단하다. 니가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우해줘라. 이게 원칙이다. 너는 그렇게 대우 받고 싶은데 남은 그렇게 대우해 주지 않는건 이중성이자 내로남불. 상대방이 이제 소년이 아니라 성인인데 그런 것을 당연히 알아채지. 그러니까 기분이 나쁜거, 그게 지속되면 친구 관계는 더 이상 지속이 안되는거. 자기가 친구한테 기대하는 대우를 자기도 친구한테 해줘야 된다. 이게 베이스고, 그 위에 마인드, 사상, 성격 등이 잘 맞아야 베프가 유지된다.

Ccvbb님의 댓글

Ccvbb 작성일

나이 먹어가니까 친구를 만들고 싶기보단 있던애들도 손절치고 싶어짐. 특히 말이나 행동에 천박함이 묻어나고 예의 없이 구는애들+주사심한 애들. 이런애들 손절하고 싶다. 굳이 나의 시간과 돈을써가며 스트레스 받는관계 유지하기 싫음. 친할수록 쌍욕하고 막말하는거 선넘지 않도록 조심해야됨

Xcccg님의 댓글

Xcccg 작성일

내가 잘되면 친구가 기뻐하는게 아니라 시기질투를 하는구나 내가 안되길 바라는구나 이런 느낌 드는 친구는 바로 손절해야됨
내가 잘되길 바라는 그런 친구는 생각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지
이런 친구는 정말 소중한 친구니까 오래도록 좋은관계 유지하면 삶이 좀더 윤택해지지
남 안되길 바라는 그런 친구는 절대 가까이하면 안됨 나도 그친구 안되길 바라면 쌤쌤이지 이런 바보같은 생각하지말고 그냥 바로 손절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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