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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단타 매매로 '1700만원→4억7000만원'...한 누리꾼의 노하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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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뉴오두어 작성일 22-08-23 01:00 조회 125 댓글 0
한 누리꾼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암호화폐 단타 매매를 통해 두 달 만에 1700만 원을 4억7000만 원으로 불린 노하우를 공개했다.

글쓴이는 지난 2월 24일 1700만 원으로 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도지코인의 업비트 원화 상장으로 1700만 원을 2600만 원으로 만들며 단타 매매에 들어갔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투자 원칙은 총 8개라고 했다.

그는 첫 번째 원칙이 절대 ‘존버’를 안 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는 무조건 단타, 스켈핑(초단타 매매 기법) 위주로 투자한다고 했다. 몇 분 몇 초 단위 매매만 한다는 것. 다만 물렸는데 털 수 있는 조짐이 보이면 분할로 매수하며 좀 버티기도 한다고 했다.

두 번째 원칙은 ‘손절’이라고 했다. 그는 최적의 시점을 골라 매수하기에 매수한 코인의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에도 하락폭이 1~2%로 크지 않다고 했다.

그는 1~2% 가격 하락은 다시 올라가기 위한 물림으로 보지만 아차 싶을 때가 있다면서 그럴 땐 무조건 손절한다고 했다. 손절 금액이 몇십만원이든 몇백만원이든 털어버린다고 했다. 그는 “그 이후 더 떨어져서 제 판단이 맞을 때도 있고 몇십분이나 한두 시간 후 그보다 훨씬 더 오를 때도 있지만 전 초단타매매만 하기에 그 순간의 몇 초 몇 분에 판단하고 손절한다. 물려 있다가 크게 손해 본 기억이 더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의 세 번째 원칙은 ‘초급등주는 피한다’라는 것이다. 그는 자신 역시 가격이 급등하는 코인에 올라탄 적이 많았지만 물릴 때 손절 단위가 너무 컸기에 그 뒤로는 절대 초급등주는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 번째 원칙은 ‘자기 전엔 무조건 현금화’라고 했다. 그는 새벽에 크게 오른 코인도 많지만 아무리 ‘불장’이라고 해도 불안하다면서 “자기 전에 무조건 현금화해 새벽이나 아침에 눈 떠서 새벽에 이뤄진 차트를 보고 매매를 시작한다“고 했다.

다섯 번째 원칙은 ‘비트코인 차트 주시’라고 했다. 비트코인의 흐름을 알아야 투자 중인 코인의 흐름도 알 수 있기에 비트코인 차트를 꼭 보면서 단타를 한다는 것.

여섯 번째 원칙은 ‘분할매수’. 그는 “사실 저는 몰빵을 좋아한다. 시드(종잣돈)가 2000만원일 때도, 2억원일 때도. 한방에 넣고 크게 버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다. 하지만 확실히 분할매수를 하는 게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고 손실을 줄여주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익절한 후 익절 금액보다 가격이 떨어지기 전에는 절대 같은 종목에 진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일곱 번째 원칙이다. 그는 익절 후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절대 후회하면 안 된다면서 “자신이 익절한 금액보다 낮아질 때 차트를 보면서 진입해야 한다. 반드시 그 자리가 온다“고했다.

마지막인 여덟 번째 원칙은 ‘불타기’(급등하는 종목에 올라타는 것)와 ‘뇌동매매’(아무런 원칙 없이 감으로 투자하는 것)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는 “코인판은 365일 24시간 돌아간다. 지금 안 먹어도 못 먹어도 상관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1000만원 단위로 손절했을 때가 ‘뇌동매매’를 했을 때“라면서 ”분명 머리로는 진입시점이 아니라고 하는데 그냥 가슴이 시켜서 지르고 나면 무조건 물린다. 철저하게 차트 지표를 공부하고 그에 따라 매매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1~5월 현금영수증 내역을 공개했다. 모두 업비트 수수료다. 수수료 액수가 3억8922만2000원이나 된다.

아울러 글쓴이는 자신의 업비트 계좌도 공개했다. 그는 “전 앞으로 계속 시드가 늘 거다. 장담한다. 두달 반 만에 1700만원으로 4억7000만원을 만들었는데 10억은 어렵지 않다. 5억원 인증, 10억원 인증 계속 올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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