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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중학교 때 어떤 친구가 있었음 > > 나는 중학교 때 외모도 괜찮고, 운동도 잘하고, 성격이 외향적이라서 인기가 좀 있는 편이었고 > 그 친구는 외모는 괜찮은데 운동을 싫어하고, 성격이 내성적이었음 > > 특히나 새엄마한테 학대를 당해서 그런지 평소에 잘 씻고 다니질 않아서 애들이 좀 꺼려했음 > > 근데 내가 좀 챙겨주는 성격이라 그 친구를 많이 챙겨줬음 > 내가 평소에 어울리는 친구들이랑 같이 pc방도 다니고 노래방도 다니고 그랬음 > 항상은 아닌데 자주 그랬음 > 그친구도 그래서 그런지 성격이 조금 밝아지고 그랬음 > >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각자 다른 고등학교를 진학했고 연락이 끊겼다가 성인이 되어서 연락이 왔음 > > 나는 성인이 되어서 안좋은 일로 은둔형외톨이가 되었고 > 그 친구는 대학졸업하고 공기업에 취업을 했음(대기업에 갔다가 정치질에 밀려서 이직했다고 함) > > 서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를 했는데 나는 내 상황을 숨김없이 말했음 > 아마 외로워서 그랬나봄 > > 그렇게 통화 한 이후에 1년 동안 3번 정도 만나서 술도 마시고 등산도 했음 > > 근데 애가 나한테 자격지심 같은게 있었나봄 > 자기 자랑할 때만 전화를 하는거 아니겠노 > > 초반에는 "친구야 축하한다" "이야~대단한걸~" "야~밥한번 사라~축하한다" 이렇게 말해줬음 > > 그러다가 어느날은 내가 너무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 평소에 연락 없다가 자랑할 때만 연락하는거에 화가 난건지 이렇게 말했음 > "야~축하한다~ 근데 너는 평소에는 연락도 잘 없다가 자랑할 때만 연락하냐ㅋㅋㅋ 평소에 연락좀해라 임마ㅋㅋ" > 근데 그 친구는 별로 대답없이 넘어갔음 > > 그리고 며칠 뒤에 또 연락이 왔는데 또 자랑을 하는거임 > 그래서 내가 현타와서 포기하고 이렇게 물어봤음 > "야~축하한다~근데 너는 왜이렇게 열심히 일하냐? 좀 쉬엄쉬엄해~" > 이랬더니 돌아온 대답은 정말 충격적이었음 > > "너처럼 병신 같이 안살라고" > > 이 얘기 듣고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내 자신이 미워서 "다신 연락하지마!" 하고 연락 안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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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펌글] 맞아죽을 각오로 쓴 캐나다 취업 신청자들을 위한 충고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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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운동에 있어 노력보다는 유전자빨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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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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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인간은 사이언인과 똑같다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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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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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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