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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오르다보면 산길이 다 나있다. 사람들이 하도 많이 올라서 길이 자연스레 만들어 진건데 그렇다면 이미 나있는 산길로 올라야만 정상에 갈 수 있나? 그건 아니다. 정상까지 가기 위한 수많은 길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미 있는 길로만 산을 다니냐하면 그건 그 경로가 정상까지 가는데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다닌 이유로 군더더기가 수정되고 수정되고 수정되고 지금도 수정된 이유인 것이다. 그렇게 한국사회에서 잘 살기 위해 만들어진 길이 학력과 직업인거고, 경쟁에서 도태되거나 지친 사람들이 이 길이 효율성이 별로기 때문에 다른 길을 가야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는 거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외국에 나가보거나 외국사람들과 일을 해보면, 일적인 측면에서 한국은 매우 혁신적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일의 능률을 올리는데 노력하고 실제로 효과가 있다. 비리를 자정하는 능력도 있으며 혁신을 외치고 현실에 안주하려고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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