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 3년 살다가 출소한지 딱 7개월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십새 작성일 24-10-26 11:38 조회 8 댓글 2본문
(교도소에서 출고하면 이런 집에서 살고싶다고 그리고 앉아있던 것)
31살, 잘나가는 키스방 사장되서 한달 이삼천 벌었다.
태생이 가난하고 돈 없이 자란 것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쓸데없는 돈 자랑하느라 소비가 컸다. 친구들 만나면 한우 사주고
룸빵쏘고 동갑친구인데 택시비하라고 십만원씩 줌
어린 여자친구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장 데려가서 으스대기도 했지
결과적으로 친구들한테 싹 다 손절당하더라. 더럽게 번 돈으로 자랑질 해대니 얼마나 꼴보기 싫었겠노 ㅋㅋ
한순간 단속으로 모든 걸 잃었다.
감옥에 가게 된 순간 내가 가졌다고 생각 한 모든게 물거품처럼 사라지더라
가게인수분해되서 사라지고 그나마 모은 돈 추징금으로 다 환수 됨
불법으로 번 돈인데 무슨 생각으로 계좌에 넣어놨던걸까....
띠동갑 여자친구는 내가 감옥가자마자 주변 키스방 사장 형들이
불러내서 술사주고 다 따먹음. 형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
빵 하나 사먹을 돈 없어서 감방에서 설거지하고 청소하면서 과자 얻어 먹었다.
바로 몇달전만해도 쓰리룸 넓은 집에서 고양이 강아지 키우고
스무살 여자친구 젖가슴 주무르며 잠들고 일어나고 했던 내가 말이야
결과적으로 3년간 교도소에서 모은 300만원 가지고 출서했던게
벌써 칠개월 전이구나 .. ㅋㅋㅋㅋ
지금은 평범한 주방 알바 하면서 달에 300번다.
감옥이 아닌 것에 자유함을 느끼지만
여전히 외롭고 쓸쓸하다.
31살, 잘나가는 키스방 사장되서 한달 이삼천 벌었다.
태생이 가난하고 돈 없이 자란 것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쓸데없는 돈 자랑하느라 소비가 컸다. 친구들 만나면 한우 사주고
룸빵쏘고 동갑친구인데 택시비하라고 십만원씩 줌
어린 여자친구 장례식장이나 결혼식장 데려가서 으스대기도 했지
결과적으로 친구들한테 싹 다 손절당하더라. 더럽게 번 돈으로 자랑질 해대니 얼마나 꼴보기 싫었겠노 ㅋㅋ
한순간 단속으로 모든 걸 잃었다.
감옥에 가게 된 순간 내가 가졌다고 생각 한 모든게 물거품처럼 사라지더라
가게인수분해되서 사라지고 그나마 모은 돈 추징금으로 다 환수 됨
불법으로 번 돈인데 무슨 생각으로 계좌에 넣어놨던걸까....
띠동갑 여자친구는 내가 감옥가자마자 주변 키스방 사장 형들이
불러내서 술사주고 다 따먹음. 형이라고 믿었던 것들이 ...
빵 하나 사먹을 돈 없어서 감방에서 설거지하고 청소하면서 과자 얻어 먹었다.
바로 몇달전만해도 쓰리룸 넓은 집에서 고양이 강아지 키우고
스무살 여자친구 젖가슴 주무르며 잠들고 일어나고 했던 내가 말이야
결과적으로 3년간 교도소에서 모은 300만원 가지고 출서했던게
벌써 칠개월 전이구나 .. ㅋㅋㅋㅋ
지금은 평범한 주방 알바 하면서 달에 300번다.
감옥이 아닌 것에 자유함을 느끼지만
여전히 외롭고 쓸쓸하다.
추천0 비추천 0
하와이마이타이님의 댓글
하와이마이타이 작성일지독한 놈들 키스방 사장이면 자영업자 수준이지.
불법도박 운영도 아니고 조폭처럼 사람 패서 번 돈도 아니고
경제범처럼 투자 사기로 번 돈도 아니고 아가씨들이랑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다 가져가다니 그러니깐 유흥업 사장들은 차명으로 시골에 집이 있어야 돼.
시골집 방바닥에 돈 묻고 공구리를 쳐야지.
내 생각엔 지역 경찰과 유착한 다른 유흥업소 사장들이 짜고 신고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