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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소득세가  지방세까지 합처셔  49.5%  임 최고세율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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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1억씩 순이익 남길려면  월급을  2억 받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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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1년에 12억. 저축할수있음. 하나도 안쓰고  모을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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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벌어야 12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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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년 벌어야 480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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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나 부동산매물같은거 보면  빌딩 100억 500억 이런거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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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상은 그렇게  거래되지도 않고  비율적으로  100개 내놓으면 1개 거래될까 말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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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가지고 있는 사람은  80%가 대출끼고 가지고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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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100% 자기자본일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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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값이  강남역이나  테헤란로 같은 경우 현재 평당 8억~10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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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평당 8천만원에서 ~1억할때부터 가지고 있던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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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불과 20년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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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에서 오래살았고 우리 아버지 자수성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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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에 수많은 흥망성쇄를 귀동냥으로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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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는 티 안낸다  검소하다고 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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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에 지금 천억이상 부자들. 강남말고 뭐 수도권에도  땅값이 천배이상씩 오른곳도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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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에도  부자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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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람들이 애초에 근검한 사람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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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작게 장사를하던  천막처놓고 공장을 하던  농사를 짓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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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갑자기 땅값이 올라서 건물짓고  임대를 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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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검소하고 근면한 생활자 였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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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자기 땅값이 올라가고 재산이 많아졌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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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 담보로 또 무리하게 뭘 산다거나  주식에 투자한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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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치를한다거나 그런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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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하던일 그냥 하고. 그러다 자기 나와바리에서  땅이나 뭐가 싸게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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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한다는 생각으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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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10~20년 세월 후딱 지나서 정신 차려 보니까  땅값이 백배 천배 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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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때 무한유동성과 초저금리 때문에  꼬마빌딩 붐이 일었고. 서민들은 아파트붐이 일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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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이 폭등하고 주식이 폭등했는데 그때 치고 빠지는  애들은 돈좀 벌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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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때 레버레지로 꼬마 빌딩 여러개 사고. 아파트 여러개 산애들 지금 다 좆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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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은 바로바로 손절이던 환금성 대응이 되는데 부동산은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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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딩이나 땅같은건. 죽을때까지 못팔고 죽어서  자식에게 상속해야 되는데 상속세 못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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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나오는게 부지기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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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코로나때 한참 꼬마빌딩붐 일어날때. 부동산 대형법인이나 대기업  자산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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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딩 다 팔고있었음.  양적완화 다음에 가게부채 많아지고  인플레 오고  금리인상할꺼란 예측을 거진 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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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도 서울 더블역세권에 상업지에 있는 빌딩이랑 신도시에 빌딩 팔았다.  한창 부동산 지가뛰고 있을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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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어봤어 지금 땅값 계속 오르는데 싸게 파는거 같다고. 팔지 말자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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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가   지금 아니면 못판다고 내후년부터 부동산 폭락한다고 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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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는 비쌀때 파는거고 쌀떄 사는거임  뭐든 부동산이던 주식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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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하는애들이 착각하는게   부동산의 호가나 실거래가를 자신의 자산가치로 착각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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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은 환금성이 느리거나 어렵기 때문에 실제 매도후 그게 세후에 실수령액으로 판단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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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집이 400억에 호가 올렸다고.  랜드북 에서 자산측정가치를 300억 했다고 그게 300억이 아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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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상 팔려고 내놔보면 그 가격에 안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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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좆된 영끌이들이 얼마나 심각한상황인지는 말안해도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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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거보다 덩어리큰 꼬마빌딩 가지고 논애들은 더 좆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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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기요사기 [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얘도 리먼떄 파산했고  얘가 투자로 번돈보다 책팔아번돈이 더 많다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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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 뭐한다고 깝치고 자기 그릇이상으로 욕심내면 망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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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돈 펑펑쓰는애들이 다 부모돈 가져다 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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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60 70대 이상 부자중에는 거의다 근면하게 살아온게 몸에 베어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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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부자들이 티 안내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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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내서 이득볼게 하나도 없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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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거 티내면. 사기꾼이 꼬이고  귀찮은 똥파리들만 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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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살아오면서 다 겪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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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그냥 같은 있는 사람끼리 쏘셜안에서  자기들끼리 놀려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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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그 있는 그룹에서도 비슷한 레벨끼리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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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중견기업급 이면 딱 그수준끼리만 뭉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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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젊은애가 돈벌었다 하면 사채업하던중에  현금좀있는 상태에서. 코인붐 일때 IPO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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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 초창기 고래레벨로 들어갔거나  건달하면서 토사장 하고 시행도하고 그런애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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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들은 돈 무지막지하게 쓰는데 뒤없이 쓰는거고  깜빵가는 경우도 많고 생활이 ㅈ 같아서 뭔 사고든 터져서 보통 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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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는 나를 위함보다 내 후손을 위함이 더 큰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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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을 사고 하는게  나의 영달보다 내 후손 우리 가문의 영달을 위해 사모으는게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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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옛날부터 근본있는 가문은 선산이던 땅이던 대대로 물려줬던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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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시대랑  625 전쟁때 세상이 몇바퀴 뒤집어지면서  근본이란게 없어지고 잡탕이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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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가문의  DNA 는 본질로 회기하게 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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