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Man

보통 노예라고 하면 절라도 신안드레아스나 미국 흑노예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우리의 삶과 멀지 않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벌이를 가지고 있다.

 

내 몸뚱아리에 의식주를 유지해주려면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지.

 

돈벌이가 없으면 '의'랑 '주'는 둘째치고 '식'이 해결이 안돼서 말 그대로 굶어 뒤진다.

 

 

 

너무 당연하게 청소년기 교육을 마치면 직장생활을 해야한다는 사회적 가스라이팅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렇게 고분고분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거지.

 

그렇게 삶도 유지가 되는거고, 이것을 죽을 때까지 끝없는 노동의 굴레라고 한다.

 

 

 

노예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누구는 의사고 판사고, 누구는 삼성맨이고 좆소맨, 누구는 버스기사고 딸배고,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한 다 같은 노예들끼리 급을 나눈다는게 참 웃기다.

 

건물주나 재벌2세가 보기에는

 

우리들은 일을 하지 않으면 현대문명의 '정상적인' 삶을 유지하지 못하는 노예에 불과하다.

 

 

 

삼성맨 보고 와 연봉 존나 높아서 좋겠네요ㅜ 이러는건

 

노예들끼리 와 시발 님 족쇄 18K 금이라서 존나 부럽네요 하는거랑 다를 게 없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