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비교할수록 근본의 차이를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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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ㄹㅎㅎ 작성일 23-02-04 10:40 조회 589 댓글 2뭐 그래 삼성엘지가 일본잡고
1인당gdp도 조만간 일본넘고
나중에 현대차가 도요타 잡을지는 모르겟는데
일본에는 이렇게 과거 아시아 최강대국으로써의 자부심과 그 제국의 흔적이 지금도 가득함.
한국에는 100년넘는 기업이나 건물들이 거의없지만
일본에는널렷지.
한국이 가장 부족한게 바로 19세기~20세기 근현대적인 유산들이다.
뭐 고대 과거유산이야 한국도 나름 있기야 하겠지 ㅋㅋㅋ
하지만 현대인들이 바로 직간접적으로 느끼는 근현대의 유산이 그야말로 처참하게 좆발리는 찐따스러운 식민지 역사라서
도저히 자긍심이 안생기고, 그 유산이없고, 위엄이 서질않음
1인당gdp도 조만간 일본넘고
나중에 현대차가 도요타 잡을지는 모르겟는데
일본에는 이렇게 과거 아시아 최강대국으로써의 자부심과 그 제국의 흔적이 지금도 가득함.
한국에는 100년넘는 기업이나 건물들이 거의없지만
일본에는널렷지.
한국이 가장 부족한게 바로 19세기~20세기 근현대적인 유산들이다.
뭐 고대 과거유산이야 한국도 나름 있기야 하겠지 ㅋㅋㅋ
하지만 현대인들이 바로 직간접적으로 느끼는 근현대의 유산이 그야말로 처참하게 좆발리는 찐따스러운 식민지 역사라서
도저히 자긍심이 안생기고, 그 유산이없고, 위엄이 서질않음
Sdgh님의 댓글
Sdgh 작성일나는 할아버지가 1910년 생으로 알고 있었는데 댓글 달려고 어머니께 전화를 다 드렸다.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정확히 몇년 생이셨는지 여쭤보려고..1908년생 잔나비띠셨단다..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고..조선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고 있던 시점에서 할아버지가 태어나신거다.
할아버지는 평생 이렇게 말씀하셨다.
"왜정때가 참 살기 좋았어.."
난 그런 할아버지를 정말 싫어했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과 정반대로 말씀하시는 할아버지가 악질 친일파였나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황해도 해주 근처의 시골에서 농사를 짓던 분이 무슨 대단한 친일을 할 일이나 있었겠냐..
그리고 내가 나이들어가면서...비로소 깨닫게 된거다.
핍박받고 고통속에 신음하던 조선의 민초들...평민 이하의 백성들...노비들..그들에겐 일제시대가 축복의 시대였던거다.
가족을 건사하고..
열심히 일하면 재산을 모을 수 있고..
양반들의 폭압을 더이상 겪지 않아도 되고..
다 이해가 됐다. 우리는 일본과 친하게 지내야한다.
아는 지인의 부모님은 부산에 살았는데..
거기에 일제시대 군수품 의복을 생산하던 큰 공장이 있었고..
일본인 사장과 사모가 있었는데..일본의 패망으로 그 일본인 부부가 돌아갈때...그 공장의 조선인 노동자들이 모두 서럽게 울었단다...조선인 노동자들에게 너무나 잘해줬는데 이별을 하게 돼서...
그게 현실이었다. 니들이 배우는 역사는 빨갱이들이 만든 허구의 역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