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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월배쪽에서 당근거래하고 집에 가다가

좆팔육(이라 쓰고 40대 초반) 인 딸배 한마리가 횡단보도 지나간다고 나한테 지랄하고 욕함 두문장을 쉴새없이 말하더라

일게이 딜교 이득 볼려고 '저학력자 새끼' 이 두마디 했는데 딸배충이 극대노 ㅋㅋㅋㅋ

딸배충이 와가지고 막 지랄지랄 하면서 각서 쓰고 현피 뜨자함

귀찮아서 1vs1 맞짱  이 두마디만 써주고 다이 들어오라 함

 딸배가 내 패딩 손목 쪽에 잡고 치려고 하길래  '오 병신아 나는 니 취향 아니야' 하면서 밀쳐냄 딸배가 안간힘을 쓰며 엉겨붙고 볼펜으로 찌를라 함

그래서 내가 멱살 돌려쥐고 웃는 얼굴로 '왜, 사람 찌르게?, 안그래도 힘든 니인생 더 좆같이 해줄까?' 하면서 존나쎄게 쥐어서 벽쪽으로 밈

딸배충이 연장 갖고온다며 옆에 공구가게 안으로 들어감

내가 그래서 '야 여긴 애견 출입금지임' 하고 놀림

딸배충 극대노하면서 밀었는데 내가 바로 더쎄게 밀어서 딸배충 ㅈㄴ 많이 밀림 ㅋㅋㅋ

딸배충이 사람 불러서 죽이겠다 하니까 나는 딸배충 전재산 모아도 청부업자 고용 못하쥬? 하고 놀림

딸배 부들대며 침뱉고 튐

내가 콘돔회사 사과문 드립 치니까 병신 빡통놈이 나한테 오토바이 몰고 칠라 해서 뭐 밟고 넘어짐

내가 '병신 니인생 고소로 털어줄게' 하고 112 누르니까 도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