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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인적으로 저 의사를 인간으로 취급하기를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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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호ㅕㅕㅕ 작성일 24-06-14 01:51 조회 408 댓글 0
난 개인적으로 저 의사를 인간으로 취급하기를 거부한다.

의사면 의료행위나 할것이지
의사가 지나치게 한쪽 편에 서서 감정 이입을 하고, 원색적인 비난을 써가며 상대를 악마화 하는데 일조 하고 있음.
의사면 조용히 치료나 할 것이지 본인은 살리지도 못해놓고 가해자 탓하고 가해자를 저주하는 것으로 일관하는데
그저 살리지 못한 본인의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가해자의 악행을 극대화 하는것 뿐임.
장담하는데 이 의사가 온라인으로 감성팔이 글을 써서 유포하고, 국민여론을 조작한 덕분에 김성수의 형량이 훨씬 더 나오는데 일조 했을것임.
우리 천룡인 의사는 본인이 아니꼬우면 온라인으로 글 써서 혓바닥으로 사람 조져도 되냐?
저런 의사는 직업의식도 없는 단순 핑계대기, 책임전가로 점철된 면피성 행태에 불과할 뿐임.
(+좌파식 감성팔이는 덤)
채인비 06:58:30
@채인비 이 사건의 본질은 장대호도 그렇고 김성수도 그렇고
한남자의 자존심을 바닥까지 짓밟아버리면서 발생한 사건이였음.
누구든지 간에 자신의 근본을 짓밟히고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면 인간은 이성을 잃고 폭발하게 되어있음.
그런 사건, 동기를 유발한 것이 피해자들의 공통적인 잘못임.
정상인이라면 왜 ? 무슨 계기로 ? 저런 범죄가 발생했는지를 추적하고.
그 과정에서 교훈을 얻고 어떤 것을 더 조심하면서 살아가야 할 지를 깨닫고 갈 것임.

누군가의 눈에는 별것 아닌것 같아도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목숨을 걸 정도의 원한을 사는 것임.
100년전 다른 나라 누군가의 입장에서는 조선의 독립이 별것도 아니였지만
조선인들 입장에서는 목숨보다도 소중했던 가치였듯이.
채인비 06:58:43
@채인비 그 가치는 제3자가 이러쿵 저러쿵 재단해서 안되는 것이고
그걸 섣불리 좆대로 재단하니까 이런 끔찍한 사태가 수없이 역사에서 반복되는 것임.

그러나 저 의사는 감정적으로 완전히 피해자의 입장에만 몰입, 감정이입 해버린 나머지
사망자를 변호하고, 그를 감정적인 희생양으로 만들고, 가해자를 악마화 하고 있는 것임.
저런식으로 한쪽편의 일방적인 편의와 주장에 맞춰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 만사가 삐뚤어 보일 수 밖에 없음.
같은 논리로 치면 누군가의 삐뚤어진 입장에서 그깟 칼빵 살리지 못한 의사의 실력을 탓해도 할말이 없어야 한다는 것임..
채인비 06:58:50
@채인비 이렇듯. 사건을 판단하는데 감정이 개입하면 사실관계를 훼손시킬 뿐임.
저 의사가 100년전으로 돌아가 치하포에서 김구한테 살해당한 츠치다 조스케를 담당했더라면 지금처럼 분노하면서 김구를 악마로 만들었을까?
한국인들한테 김구는 국가의 자존심을 지킨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는데
왜 같은 행동을 한 김성수는 대역죄인으로 일개 의사한테 저주를 받는 입장이 되어버린걸까?
츠치다 조스케의 유가족들은 자신의 가족을 타국에서 살해한 살인범이 한국의 영웅이 되었다는 사실에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
상처의 깊이, 갯수를 떠나 모든 죽음은 끔찍하고 비참한 것이고
죽음 앞에서 누구 죽음이 더 안타깝고 누구 죽음이 더 불쌍하느니 하는 논의는 의사의 직함을 달고 이야기해서는 안되는 것임.
불쌍한 죽음은 착한거고, 악인의 죽음은 당연한건가?
나쁜놈이 오면 치료 안할거고, 불쌍한놈은 최선을 다해 치료할 거야?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분법으로, 선과 악으로 세상을 양분해서,
자신은 피해자의 편이므로 선이고, 가해자의 악독한 행적을 극대화 해서 악으로 대비시키는 화법은
의료인의 입장에서 결코 적절한 처세가 아님.
채인비 06:59:00
@채인비 그런고로, 누구보다 냉정하고 냉철한 자리에서 사람의 생명을 구해야할 자리에 있는 자가,
내가 서있는 곳이 정의의 편이고, 내가 정답이라는 태도로
저런 좌파식 소영웅주의, 정의감에 사로잡혀서 시덥잖은 감성팔이나 하고,
작가질이나 하면서 군중의 관심을 누리고, 글로서 대중과 여론을 조작하는 짓을 한다는것은
본질적으로 앞뒤에 맞지도 않고 위선적이며,
본인이 비난하는 상대방 만큼이나 저 양반도 "비인간적"이고 "비양심적"인 인간인 고로,
누굴 손가락질 하거나 비난 할 당위 자체도 성립하지 않는다.

난 저 자를 의사로 여기지도 , 인간으로 여길 생각도 의지도 없다.
채인비 07:01:30
@채인비 채인비에 처음으로 공감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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